무대에서 사고나서 다쳤다는 소식에 반대

그 사고 소식 별거 아니라고 괜찮다는 소식에 반대

선행하고 있다는 글에 반대

좀 있으면 솔로앨범 나온다는 소식에 반대

단독 콘서트 후기에 반대

심지어는 관련 상품 나눔글에까지 반대

뭐하자는거죠? 그냥 아예 글 쓰지 말라는 겁니까?

다쳤다는 소식에 반대날리는건 뭐 더 큰 사고 안 나서 아깝다고 반대날리는겁니까?

뭐 어짜피 해결될 기미도 없고 해결 방안도 딱히 없는 것 같고 그래서 많은분들이 말하신대로 그냥 맨날 참고 넘어가려는데 참는것도 한계가 있죠

뭔 글을 쓸때마다 반대맥여서 보류로보내는데 님들같으면 참겠습니까?

싫어서 반대준다고요? 그 심정 "자체는" 이해합니다.

호불호 갈릴 수 있습니다. 그거까지 뭐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또 여긴 팬 사이트가 아니니 나쁜소리 들을 수 있는것도 이해합니다. 애초에 뭐 댓관하고 실드치고 이런거 별로 안 좋아해서요.

근데 진짜로 반대 버튼이 단순한 "호불호"를 나타낸다고 생각하고 계시는건가요?

반대 쌓이면 보류로 가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말이 보류지 사실상 삭제잖아요.

그거 알고 반대 쓰시는 거 아니에요?

다른 게시판에서는 조작글이나 잘못된 정보, 일베발 자료에나 반대 달리는데

도대체 뭣때문에 그런 글들이랑 같은 취급을 받아야되는지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안 돼요.

아, 물론 티아라나 MC몽, 붐처럼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이나 범죄 저지른 연예인들 글 반대는 이해합니다.

그사람들은 충분히 불편하거든요

근데 그 정도로 비호감 연예인도 아닌

단순한 연예인들 팬 글이 일베자료나 조작글이나 비슷한 취급 받고 삭제되어야 하는 이유를

2년 넘게 이해 해보려고 해도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네요...

다른 팬들이 개막장이니 참아야 되고

노래 못하니 참아야 되고

노래 가사가 x신같으니 참아야 되고

아이돌이 가요계 좀먹고 있으니 참아야 되고

그냥 내가 보기 싫으니 참아야 되고

도대체 어디까지 참고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지.... 후....

팬사이트요? 나도 가입은 되어있어요

근데 쓸데없는 규칙도 많고 어떤곳은 너무 폐쇄적인데다 글도 잘 안올라와서 사실 사진 보러갈 때 빼곤 몇몇곳빼곤 안 가요

그리고 그 이전에 나도 오유 회원인데 어딜 가냐고요.......

그냥 보기 싫으면 제목 안 누르고

누군지 몰랐는데 내가 싫은 놈이었으면 똥 밟은 셈 치고 뒤로가기 누르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뭐 반대 시스템 개선 그런거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저 간단한거라도 좀 배려좀 해달라고요...

하 진짜 이제 더 이상 반대 관련해서 글 쓸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