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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794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누Ω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2/06 21:36:48
서로 힘든 일상에서 살고 있어요
50일 정도 됐네요..
헤어지잡니다..
연애가 귀찮다네요.. 그녀가 좀 팔랑귀라 그러면 연애를 쉬어보면 어떻겠냐는 친구 말에
저에게 이별을 고하네요.
그동안의 남자들은 나쁜남자들이 어서 헤어지자는말에 미안함이 없었지만
저에게는 미안하대요..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 했지만
제가 그건 죽어도 싫다고 했어요..
시간을 좀 달라 했는데... 어떻게 붙잡을 까요??
제 생각에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것 같은데
자존심 강하고 혼자 서려는 의지가 강한 여자라
일이 힘들진 않고 그저 연애가 하고 싶지 않대요.. 연애가 일하는것 같다고..
신경쓰고 이러기도 귀찮대요..
지금 시간을 갖자고 한지 만 하루 밖에 안됐는데..
카톡 프로필 사진도 제가 하라고 했던것에서 바껴있고..
슬프네요.. 제 생각을 하긴 할까요??
당장 뛰어가서 보고 싶어요... 옆에만 있으면 안되냐고.. 버리지 말아달라고 ㅠㅠ
제가 시간이라도 갖자고 했는데 중간에 연락해 버리거나 찾아가는건 역효과가 나겠죠??
읽고 그냥 가시지 마시고 한마디 조언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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