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옥탑방 왕세자'의 촬영 현장이 방송됐다. 이 날 촬영 중 박하 분을 맡은 한지민은 극 중 박하를 좋아하는 역할인 정석원이 '박하씨'라고 부르자마자 웃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석원, 박유천까지 연달아 웃음을 터뜨려 해당 장면은 7차 시도만에 성공했다. 한지민은 이에 "저 이렇게 웃음 때문에 NG를 내 본 적이 없는데"라며 "그래도 석원씨 덕분에 많이 웃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지민은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박하' 분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