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형아’로 잘 알려진 남자7호가 여자2호에게 일편단심으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4월18일 방송된 SBS예능 ‘짝’에서는 애정촌을 다시 찾은 남녀 12명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앞선 4월4일 방송에서 남자7호는 여자2호를 사이에 두고 남자4호와 경쟁을 했다. 여자2호는 남자4호에게 호감을 보이며 애정라인을 그려 갔지만 남자7호도 “좋은 사람 같다”는 말을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하지만 18일 방송분에서는 남자1호와 대화를 나눈 여자 2호가 “모성애를 자극하는 뭔가가 있다”고 말하며 남자 1호에게 호감을 표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갑자기 변심한 여자2호를 두고 남자4호는 "어제까지는 내가 좋다고 하고 오늘은 다른 남자가 좋다고 하는 여자는 아웃이다"라고 반감을 표하며 마음을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