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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울린 이야기 ㅋㅋ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290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뮤즈甲
추천 : 10
조회수 : 11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4/20 04:37:20
여자친구도 없고 친구도 없으므로 음슴체..

호프집에서 일하는 24살 흔남임

평소에 애드립이 좀 터지는 편임

주방에 북어포가 천장쪽 선반에 있음

북어가 들어와서 선반으로 점프를 했음 본인 키가 173임

2번 실패후 3번째에 겨우 내림

20살 여자 알바생이 이걸 보고

"그냥 xx한테 내려달라고해 ㅋㅋㅋ 키도 작으면서"이런 국지도발을 날림

xx<--이녀석은 홀 알바 남자인데 키가 183임

국지도발에 강력 대응하기로 하고 막말을 날림

"넌 가슴도 없으니까 나중에 애기 낳으면 가슴큰 여자 한테 모유수유해달라고해"

이 말을 듣고 여자알바생 맨붕+패닉에 빠짐

난 카운터를 날릴때구나 생각했음

그리고 "넌 나 처럼 엎드려서 자는거 존나 편하겠네 없어서"라고 날림

여자 알바생  눈물을 흘림

존나 미안했으나 나의 자존심인 작은 키를 건드렸기에 승리감에 휩싸임

근데 내일 어떻게 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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