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면접 보고 왔습니다. dslr 클럽 강좌 youtube 강좌도 보고.
벼락치기 부작용도 있었어요..ㅠ_ㅠ)ㅋ
조리개값이 클수록 개방량이 많은 걸줄 알고 하루종일 애 먹은 적도 있습니다.
방 창문을 호일로 틈틈히 매꾸고 그 위에 신문지로 붙여 암실을 만들었습니다. @ㅠ@
그리고 소프트 박스 스트로브 1, 모델링 스트로브를 사용했습니다.
제 카메라 바디는 캐논 550d 렌즈는 번들렌즈입니다...^^;
셔터스피드는 1/125로 고정하고 iso는 100으로 두고 촬영했습니다.
조리개를 조정하고 스트로브 광량을 줄이고 높이고
방이 제가 누울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라 땀을 비오듯 하며 찍었네요 ㅜㅜ
찍고 나니, 다른 좋은 제품 사진들은 이제 누끼컷 외에도
연출을 하고, 그리고 이렇게 제품의 디테일이 날아가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 시계 사진이나
주전자 사진은 디테일이 날아갔죠...
시계 사진 찍고 와! 했는데,
컴퓨터로 보니 다르더라구요. 뒤늦게 테더링 작업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질문
01. 제가 초점을 오토로 뒀었는데... 초점을 일일히 바꿔주며 촬영해야 하나요?
02. 시계 외곽을 자세히 보면 날아간 디테일들이 보입니다.
시계 전체의 초점이 선명하게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03. 앞으로 제품 촬영에 필요한 장비나 추천할만한 강좌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