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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79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몸짱갈마구★
추천 : 5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8/01/14 18:32:28
친구가(여자) 통기타 살껀데 같이 따라가달래서...
귀찮다고.... 싫다했다가..... 밥사준다길래~ *ㅡㅡ* 감사~
하고 오늘 따라갔더랫죠.......
일산서 921번 버스를 타고 홍대 내리려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버스앞으로 끼어드는 승용차....
버스는 급브레이크~
버스 뒷문앞에 둘이 서있었는데...
전 안넘어지려고 급하게 뒷문앞에있는 손잡이(천정부터 바닥까지 연결되어 있는기둥)를
잡아서 안쓰러졌는데... 친구가 쓰러지면서 저쪽으로...........
참고로.... 제키 170 친구키 165 + 힐 5~6cm 한마디로.....
뭐 .......... 그담상황은..알아서들 상상하시길..............*ㅡ.,ㅡ*......
아.......... 촐리....민망했음..........
...... 여튼 ..... 대략 3초간의 순간적인 뻘쭘함을 깨면서.... 친구가 한말....
친구"아....담배맛나..... 좀 끊어...ㅡ.,ㅡ;;...."
나"싫으삼~"
친구"도둑놈...니가 밥사.."
나"장난하냐?ㅡㅡ? 니가 해놓고......................"
여튼...... 참.....뻘쭘했습니다.......... 거참....
그나저나 밤차타고 강릉가야 하는데.......아.귀찮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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