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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으로 스스로 자살할뻔한 소령..이야기..
게시물ID : military_27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weryt
추천 : 12
조회수 : 12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02 23:16:05
음슴체로~!!
 
본인은 전방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GP에서 근무를 했었음
 
어느날 연대작전과장인지 전방대대 작전과장인지 가물가물 아무튼 순찰을 온다고함
 
아시다시피 DMZ안에 들어오려면 실탄들 들고 들어와야함
 
통문에서는 통문장이 안전검사후 실탄 삽탄후 DMZ로 들어온후 GP로 들어오면 GP장 지시에 따라서 탄창제거 후 안전검사를 함
 
근데 이 사람이 통문에서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GP올라와서는 GP장 지시를 안따르고 안전검사를 지맘대로 함
 
탄창 제거후 노리쇠 후퇴전진을 하는데 이 사람은 말을 안따르고 지맘대로 탄창 제거를 안하고 노리쇠 후퇴전진을 함
 
그래서 GP장이 안전검사 다시하겠다고 했는데 GP장이 중위라 그런가 말을 안쳐들어먹음 그러더니
 
노리쇠속에 탄이 하나 들어있는상태(아까 후퇴전진으로 인해)에서 후퇴전진을 한번더하니 새로 장전이 되고 들어있는 실탄이 빠짐
 
그리고나서 탄창제거를 함 그 후에 탄 장전이 안되있다고 생각 한건지 "이제 탄 없는거지? 됐지?"라며 지머리에 대고 쏠라고함
 
GP장이 식겁해서 가서 아니라고 뛰어가서 총뺏고 자기가 안전검사함... 그 사람도 놀랐는지 탄하나 나오는거 보더니..아무말도 못함..
 
음...마무리는...안전검사 지시 잘따릅시다~ 군인여러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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