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19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dadacat★
추천 : 1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20 19:23:08
가족이란거 참 좋은이미지인가봐요.
힘들어도 슬퍼도 가족이니까 이해하라는 내용이 많은걸보고
역시 나는 대다수의 생각은 가지지 못하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버지-제가 6살때 본게 마지막이라는데 기억에 없네요
그냥 엄마한테 아들아들 아들하나 못낳는것 이라고 말했던 기억만 나구요
뭐 후에도 절 만나보고 싶다거나 하는일은 전혀 없더라구요
21년이나 지나도록 말이죠...
저희 어머니는...미워할순 없지만 그래도 사랑하라고 하면
왠지 슬프네요 전 아무것도 아니었거든요..
여튼 제가 본건 싸움박질에 욕지꺼리, 애어른도 구분못하는 가족이었습니다.
지금 가족들과는 연끊고 살고 있습니다.
저희 이모도 그만큼 당한게 있는데 내가 연락을 할리가 없다며
뭐 이해는 하시더군요.
세상에 대다수의 가족들은, 부모는 자식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떠미는 짐같은 자식도 있어요.
꼭 대다수만이 존재하고 옳다고 말은 말아주세요.
가족이니까...참 부러운 말이네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왠지 감상적이 되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