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자료들을 보고 하하호호 거리고 있으면 간간히 서로 같은 지역에 사는 분들이 우연히 만나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오유 이용자는 어마어마하고 저렇게 자주 같은 지역을 공감하는데 왜 우리 동네는 없는가 생각하곤 했습니다. (__)a 남자가 오유하면 안생긴다느니 하지만 저는 오유하는 남자분이 좋거든요..^-^ 그러던 오늘!!! 드디어 처음 발견했답니다!! 버스에서 내리려다가 우연히 내리는곳 바로 옆자리에 어떤 남자분이 스맛폰을 끄적이면서 오유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기분 묘했음!!ㅋㅋㅋ 너무 반가워 말이라도 건낼까 했지만 용기가 나질않아 이렇게 조심스레 행여나 그분이 볼까하는 마음에 조용히 올려봅니다. ^-^ 오늘 관악구 난곡동에서 5523 버스타셨던 갈색패딩에 검은색 뿔테쓰시고 올백하신분!! 너무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 우연히 뵙게되면 말이라도 건네고 싶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