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어느새 중반으로 접어들었네요. 5월하면 생각나는 역사가 있죠.

5.18민리중항쟁은 전두환신군부세력을 반대하고 계엄령을 철폐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민주화 운동이었습니다.

1980년,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부르짖으며 피로써 지켜냈던 이 대한민국입니다.
2017년,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외치며 촛불로 밝혀온 대한민국입니다.

80년과 17년, 37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제대로 바꾸지 못했던 우리는 부끄럽게도 우리는 다시 광장에 나서야 했습니다. 

촛불항쟁으로 이끌어낸 정권교체 우리 손으로 해냈기에 우리 손으로 가꿔나가야 합니다.

80년의 오월을 따라 17년의 오월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할지! 

<푸른오월 붉은광주>를 통해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