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정주행을 완료했습니다.
헤이 본답시고 매일 날밤 까는게 일상이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못하게 됐군요.
저는 헤이와 인 조합을 지지하는지라 2기를 보는 내내 불편했지만... 3기 생각을 하니 불편함도 싹 사라지더군요(.....)
이건 지극히 여담이지만 수염을 밀고 머리를 깎은 헤이의 모습이 1기와 약간 달라서 신기했습니다.
뭔가 좀더 지친듯한 모습이었다고 할까...
이제 칠흑의 꽃을 구해서 정주행해야겠군요.
최근 돈 들어올 데가 없어서 빈털털이지만 곧 생일이니까....
뭐, 스토리든 뭐든 가장 크게 깨달았던 건 헤이가 예쁘다는 거였습니다.
호호호
이제 출구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