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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간 빡치네요 란 글을보고 저의 경험담도 써봄..
게시물ID : gomin_319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채상정
추천 : 1
조회수 : 65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4/21 12:51:30
한 8개월 전에 새벽에 너무 심심해서 랜쳇에 접속했는데

변태만 있더군요  근데 어떤 여학생 이랑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순수하더군요 고민 상담 공부상담 이런 저
런 이야기 하고 고민 거리 있으면 삼촌한테 이야기 해라 하면서 번호 알려 주었습니다 (저는 25살 여학생은15살)

그이후로 2주 전쯤에 문자가 오더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떤 고등학생 이랑 랜쳇을 했는데 자꾸 야한사진을 보내달라 해서 보내줬다 하더군요 근데 이 놈이 자기랑 ㅅㅅ 를 안해주면 사진이랑 야한사진 다 뿌린다고 하더군요 사진은 자기 친구 폰으로 전송 하라고 하면서 번호 하나 알려 주더군요

이 이야기 듣고 빡쳐가지고 그 알려준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전화 안받더군요 그래서 욕한바가지 보내고 난  삼촌이라고 하면서 뭐라뭐라 했더니

답장이 왔습니다 

저랑 형이랑 아는 사이도 아니고 하니깐 그아이 번호 지울테니깐 형도 자기 번호 지우라고 그리고 끝이라고

정말 싸가지 없게 문자오더군요 경기도 모 지역에 사는 고딩 이더군요 번호랑 문자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녀석을 어떻게 할까 지금 고민중입니다

요즘 고등학생들 정말 위험 합니다..

그여학생은 저한테 생명의 은인 이라고 정말 고맙다고 정말 고맙다고 감사감사 하더군요..

어떻게 번호랑 사는 지역 다 아는데 어떻게 혼을좀 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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