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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이번 편 슬프네요.
게시물ID :
drama_2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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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타
추천 :
1
조회수 :
6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25 21: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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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순애(김슬기)는 봉선(박보영)과의 '선우(조정석)를 꼬셔준다'는 약속을 지키기위해 봉선의 몸에서 스스로 나온 거 같아요.
혹은 갑작스런 키스에 정말 놀라서 영이 육체에서 분리되었을 수도 있고요...
아무튼 선우가 좋아진 바람에 순애가 저런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는 거 하나만큼은 확실해 보여요.
어쨋든 자기 자신과는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짠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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