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리임 나도 예전에 성폭행 당했었음 근데 숨김 왜냐면 여자이고 사실이 밝혀지면 여자로는 물론 가수로는 더더욱 살기 힘드니까 근데 나영이도 성폭행 당함 나는 음악으로 성폭력에 대한 경종 울리고 싶음 근데 내 얘기로 하고 싶진 않음 왜냐면 아까 말했듯이 밝혀지면 살기 힘드니까 그래서 대신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나영이의 잊지못할 아픈 과거를 까발려서 노래를 만듬 근데 욕먹었음 그래서 해명함 나영이를 위한 의도였다고 근데 나영이 아버지도 불쾌하다고 하고 나영이도 별로 안좋아함 아 일단 내가 더이상 욕먹고 이미지 까이면 가수하기 힘들겠구나 그럼 나도 성폭력 당했다는거 밝혀야 겠다
그래서 지금 '여러분 저도 성폭행 당한거 밝힐테니까 나영이가지고 노래만든거 까지마세요!' 이러고 다니는거 아님 까놓고 말해서? 이게 불쌍하다고 봐줄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