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쓴지는 한 10년 된 것 같고요.
(펜티엄 E2160 램 2기가 그래픽은 지포스 8500)
모니터는 엘지 W2600HP입니다.
사실...컴퓨터가 느리고 멀티태스킹이 안돼서 문제지
모니터에는 문제도 없고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티비 없이 지낸지 10년이 넘어가는데
요즘 들어 티비의 필요성을 느껴요.. (여초직장이라)
집에서 컴퓨터 쓸일이 많지 않으니(거의 토렝이와 동영상 시청) 되도록 돈 적게 쓰는 방향으로 가고픈데요.
1. 티비를 산다(모니터로는 가끔만 쓴다)
---이 경우 고물 컴퓨터가 티비를 인식하지 못할수도? 또는 컴퓨터랑 연결이 안될수도?
2. 그래도 티비겸용모니터를 사야 한다
---컴퓨터로 뱅킹이나 쇼핑도 가끔 하므로 모니터여야 한다? 역시 이 경우 고물 컴퓨터라서 그래픽카드가 못 읽거나 해상도가 떨어지거나 할수도?
3. 인생을 지름의 연속. 본체를 바꾸고 티비수신카드를 사본다
---어디서 들은 풍월로... 티비수신카드를 꽂으면 된다는 거 같아서요. 이 경우 현재 모니터로 티비를 볼수도 있고. 컴퓨터 속도도 빨라지니 만족도는 젤 높을 것 같은데. 이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ㅜㅜ
컴알못 자취오징어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