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눈물'로 유명한 가수 '이난영'의 일곱 자녀 중 세 자매로 아버지가 6.25사변 중 사망하여 가족의 호구지책이 막막해지자 10대 초반의 어린 나이들임에도 생계를 위해 미군부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게 됨. 미군들이 쥐어주는 초콜렛을 먹거리와 바꿔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던 중 미국 연예기획사에 픽업되어 도미함. 유명호텔 쇼에서 제대로된 '캬라(개런티)'를 받고 공연하면서부터 생활이 피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 에드 설리반 쇼에 출연하면서 대박을 터뜨림. 이후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고 초콜릿을 얻기위해 노래 부르던 가난한 소녀그룹에서 주당 13,000 달러를 벌어들이는 스타로 성장하게 됨. 1970년대 이 자매들이 결혼을 하게 될때까지 라스베가스를 비롯한 각지를 돌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슴 'LIFE'나 'NEWSWEEK'같은 잡지에 실릴 정도로 유명한 뮤지션 겸 엔터네이너였으며 현재 유튜브에 이들의 영상이 남아 있슴. 아래 영상은 그중 하나로 여명의 'Try to remember'가 듣고 싶어 검색하던 중 우연히 발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