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지내고 회사 기숙사로 들어온 직장인 녀성이에요. 그래요 밑에 아파서 회사 쉰 아이에여
제가 정말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거든요. 더군다나 직장이 충북인데... 저희 집은 경상도.. 바로가는 버스나 기차도 없어서 항상 환승해서 타고.. 가는시간 대략잡아 4시간~4시간 반. 외국에서 유학가서 생활하시는 분도 계시고, 외국에서 직장다니는 분도 계시지만 전 이런 좁은 땅덩어리에서도 이렇게 외로움을타니 ㅠㅠㅠ...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딱히 취미랄것도 없구요.. 그냥 기숙사에서 낙은 이렇게 키보드 두들기며 컴퓨터 하는거.
특히 집에서 쉬다가 올라온 경우는 출근하기도 싫고 기숙사에서 출근할때까지 질질 짜고만 있어요. 딴데서 막 종교를 가져봐라 그러는데, 종교가지긴 싫어요-_-;; 그냥 싫어요. 믿고 싶어야 믿지.. 전 무교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