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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28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utcam★
추천 : 7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12 12:40:35
어떻게 유튜브를 보다가..
세월호 추모곡들을봤는데..
아직 눈물이 나네요.
이제쯤 괜찭지 않을까 싶었는데..
눈물이 나요.
그리고 미안하네요..애기들..
그리고 희생자분들..
그들을 구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죄스럽고 미안하고..책임감을 느끼게 되네요
대한민국의 30대로서..
흔히들 말하는 어른의 시작점에 선 인간으로서..
너무 미안하고..죄스럽고..
책임감을 무한히 느낍니다
배가 반파된게 아니었어요
충분히 다 살릴수 있었는데..
자꾸 슬프고 미안해요
아직 눈물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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