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tvN 월화극 '혼술남녀'의 이모 PD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PD는 지난 10월 26일 새벽 4시경 강남의 한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PD는 2016년 1월 CJ E&M tvN 제작PD로 입사해 최근 '혼술남녀' 조연출로 활동했다. 그러나 입사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돌연 사망해 의문을 남기고 있다.
또한 이PD의 가족들은 CJ E&M tvN의 관계자들을 만나 이PD의 명예 회복을 요구했고, 참여연대와 청년유니온, 한빛 친구, 민변 변호사, 국회의원 2명 등이 결합한 진상조사팀이 꾸려져서 회사에 진상조사에 협조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의 말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장례식장에서 마련된 빈소에서 CJ 관련자들의 문상은 받지 않았고, 서울대학생 2000명정도가 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가족들에게 쓴것만 공개하고 나머지는 이PD 가족들이 공개하지 않았다.
이PD 가족들은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억울하니 CJ와 싸워보겠다"며, "명예 회복에 힘을 써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PD에게 억울한 편견이 있었던것 같기도 했다는 측근의 추측 속에서 현재 이PD의 가족들은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j쪽이 뭔가...했나 보네요.
문화컨텐츠 장악이 목표인 대기업이라서 원래 싫어했고
저에게는 변호인, 그리고 요번 정부에 밉상으로 보여서 안쓰러워져서 동정표라도 잠깐 얻었는데
얘네들은 원래 이런 애들이란 것을 재확인시켜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