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강간마, 폐륜아라는 기록이 있고, 여색을 즐겨했다는 기록들이 있는 반면에 백성들이 충혜왕을 위로하는 아야가등은 당시 충혜왕이 정치를 나쁘게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잖아요. 게다가 폐위를 거론한게 기철등의 부원배 세력인 점과 원나라 공주등과 합세한 점을 보면 무고죄로 인한 폐위가 아니였을까 생각됩니다. 게다가 여색을 즐길 때도 대낮에 길가는 여인을 겁탈하는 게 아니라 밤에 조용히 즐겼다는 최영의 충고 기록도 있는데 이는 충혜왕이 부원배 세력과의 마찰로 제거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