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066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큼한고등생★
추천 : 7
조회수 : 12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4/22 00:41:36
오늘 과학의날이라 평소 친분이있던 중학교 물리선생님과
부스 맡으러감 근데 2호선 타다보니 동대입구 부터
옷도 더럽게 입고 다니시는 분이 막 와서 예수 예수 이러고있음
전 기독교이고 선생님은 무교임
근데 우리 선생님앞에서 막 뭐라고 씨부렁거림
물리쌤 빡쳐서 자리 비켰는데 개독놈이 따라감
그래서 물리쌤 대화를 시도함
아저씨 예수 믿으면 천국가요?
네
천국은 어떨까요?
천국은 모든이 들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그럼 아저씨는 천국가요?
당연하조 이제 예수님믿고 천국가세요
아니요 전 안 갈래요
??
아저씨같은 분들이 있는곳은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에요
아저씨같은 분 없는 곳으로 갈래요
나 겁나당황했는데 그 아저씨표정보고 웃음을 참긴 힘들었음
진짜 이럴시간에 취직이나 해서 돈이나 벌지
같은 기독교인이라서 쪽팔린다
아니지 개독교는 딴 종교지 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