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소개팅을 할때 마다 같은 기분이 된다
슬픈기분 
나는 여기 왜 앉아 있는거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까봐 
웃으며 이야기한다 ㅠㅠ 하지만 그렇게 애쓸수록 더 슬픈기분이 된다 

얻어먹은 밥이 또 얹혔다 ㅠㅠ 
적어도 두번은 만나봐야 한다는 언니들 때매 
꼭 두번씩은 만난다만.............휴 ㅠㅠ.............................

언니들은 내가 눈이 높고 까탈스럽다고 한다.



대부분....
소개받은 남자분들은 매너가 좋거나.. 키가 크거나.. 학벌이 좋거나...재밌있거나.. ...그렇다....
그런데 성격은 아무리 해도 나와 맞지 않는것 같다

내가 아직도 혜어진 남자친구를 못있었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소개팅할때 마다 그 애와 비교해보기하는데....

헤어진 그떄.... 실컷 울고 그럴걸 그랬나보다 
그랬으면 이렇게 오래 담아두지 않을텐데...
그 애때문에 내가 조금이라도 약해지는게 정말 인정하기 싫어서 그랬다.
그애에게서 연락이 올때마다 매몰차게 대했다 
저번달에도 왔었다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란다.  

난 아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