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무것도 없어. 필살기도 없어 이럴 때 하나 나와야 되는데 정말 없어 이게 참 당연한건데 괜히 아쉬워 필살기 없을 법 하지 뭐 내가 아는데 없어도 쌀만큼 뭐 노력안했잖아 근데 아쉬워 이럴 때 필살기 하나 없는 내가 참 한심해 보여주고 싶어 근데 지금 당장 없기에 너에게 어떤말도 못해 그냥 너 아무렇지 않게 가고있어 난 그냥 그거 보고있어 남의 일인냥 보고있어 그게 날 웃게해 이 상황에 나 웃고있어 이 사실 알면 너 어떨까? 나란 존재를 알았다는 게 후회되겠지 근데 차마 사실대로 말 못해 그게 맞는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