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집안 문제로 맘이 너무 아프네여 아빠는 장사가 안되 빚에 쪼달리시다 신용불량되고 개인회생 중이고 어머니는 간경화를 일산암센터에 입원해 계시다가 입원비와 수술할 돈이 없어 그냥 집에서 통원 치료 받으시고... 유통업을 하는 형은 술먹고 차끌고 집에오다 사고를 내서 .... 합의금 날라 가게 생겼고...
그나마 나라도 잘해야 하는데 내 처지는 더 처량하고 ... 아 ... 정말 세상 살기 힘들고.. 포기 하고 싶어지네여... 도데체 인생이란 몬지.. 기독교가 말하는 것처럼 천국이란 것이 실제로 있다면... 왜 지구에서 힘들게 사는 걸까요? 그냥 죽어서 천국에서 살지... 너무나 외롭고...힘들고...그냥 술 잔뜩 취해서 죽어버리고 싶네여 술에서 깼을땐 천국에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