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한국 방문했던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기자 6월 항쟁 30주년 맞아 이한열기념사업회에 사진 제공 "미국 돌아온 후에야 이한열의 모습 담긴 줄 알아"
[한겨레]
1987년 6월9일 서울 연세대학교 정문에서 당시 경영학과 2학년생이었던 이한열 열사가 최루탄에 맞아 무릎을 꿇고 쓰러져 있고, 도서관학과 2학년생이었던 이종창씨가 뒤에서 그를 부축하고 있다. 당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기자로 한국을 찾은 사진기자 네이선 벤은 연세대학교 정문 앞 굴다리 위에서 이 모습을 포착했다. 네이선 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