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하고 학교 근처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어요
학교다닌다고 서울까지 올라와서 자취하는데
최근에 집밥을 먹은지도 한달 전이네요
그러다가 오늘 과제때문에 좀 멀리 나가서
대학로, 명동 돌아다니고 왔는데
왜이렇게 날씨는 추운건지... 근데 또 커플은 왜이리 많은지..
전 혼자인데 저 말고는 다들 누군가와 붙어있더군요
하.. 그래도 과제 좀 해보려니까 뭘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이리저리 방황만 하다가 집에 돌아오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밥집 좀 들어가려니까
오늘 마감이라고...
김혜자 도시락이 몇일짼지
잘 버티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늘 무너져버렸네요 미칠꺼 같아요
후.. 뻘글써서 죄송합니다..
하...
죄송한데
뭔가 힐링이 되는 애니나 어떤 작품이든 좋으니까
힘이 되는 그런것 좀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