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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7 오너의 2년간 주행기!!
게시물ID : car_28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enequus
추천 : 1
조회수 : 302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6/19 16:20:55
안녕하세요 저는 sm7넌아트 07년식 플레져에디션 오너입니다.

아까 현기차 느낀점 썼는데 폰이라 너무 귀찮아서 더못쓰겟네여 ㅠㅠ
저는 
꽤나 어린 나이부터 운전을 하게.된 차덕입니다 ㅋㅋㅋㅋ
처음 ef소나타로 처음 운전을 시작하고 아버지의 도움으로 
어머니와 같이 쓰라고 사주신 차 였습니당 ㅎㅎㅎ 그냥 2년동안 타고 다니면서
느낀점을 간략하게 써보려고합니다. 혹시.중고차로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네용 ㅋㅋㅋㅋ

디자인 : 2000년도 초기에 나온 Nissan 의 Tiana 를 뼈대로 하고 있기에 디자인도
거의 일치합니다. 웃긴점은 sm5가 티아나의 모습과 거의 동일하고 sm7은 차별화를
위해 범퍼길이를 늘이고 트렁크에 라인 등을 넣어 디자인을 변경했습니다. 외부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그닥 특징이 없다는게.특징입니다 ㅋㅋㅋ 내부 디자인은 솔직히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싶은 부분인데 대시보드 부분이 정말 깔끔하고 이쁩니다. 특히
우드그레인 적용시 굉장히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요즘 나오는 같은 급의 차들
보다도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얘기해봐야 디자인은 개취이므로 패스

엔진 : 차의 핵심이죠. 저는 VQ 2.3 V6 엔진입니다. 넘치는 힘은 없지만 시내주행이나 고속
주행시 모자람은 없습니다. 제로백 약 9초 중반입니다. 이 차의 경쟁 모델인 그랜져tg 는 
언뜻 생각하면 2.4 모델과 경쟁관계인것 같지만 2.7과 거의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고 2.4는 또
4통이라는 현기의 꼼수 ㅎㅎ 6기통이 왜 silky six 라고 불리우는지는 몰아보신 분들은
다 아시리라고 봅니다. 부드러운 가속과 뿜어져나오는 배기음은 또하나의 감성 품질이죠.

브레이끼 : 무난 그 자체. 더운날 자주 밟아대면 당연히 좀 밀리는 건 있지만...

뒷자리 공간 : 좁습니다. 현기가 진짜 넓긴 넓은게 요즘 나오는 소나타가 슴7이보다 레그룸이
넓습니다.

고속 안전성 : 솔직히 말하면... x80을 넘어본 적이 없습니다.ㅠㅠ 항상 저정도만 되도
브레이크를 밟을 상황이 나왓던지라 ;; 근데 의외로 탄탄한 서스펜션이 롤링을 억제해주고
차체도 낮게 깔려서 고속에선 의외로 잘 달려줍니다.

저랑 함께하면서 너무 많이 혹사시켰던거 같은데 그래도 너무 좋은 애마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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