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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로 먹고 사는 연예인에 대하여..(그런 연예인에게
게시물ID : humorstory_280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하하하하하
추천 : 2/5
조회수 : 112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3/09/14 22:42:00
신비주의로 먹고 사는 연예인에 대하여..(그런 연예인에게 하고싶은말!!)  
난 신비 주의가 싫다!! 
개써글..지들은 뭐 밥 안먹고 화장실 안가고 
날라다니는가?? 
우리나라에는 되도 않는 신비주의를 구사하는 연예인이 많은 걸로 안다! 
특히 영화배우들~ 
영화 하나 떴다하면 다 스크린 뒤로 숨는다. 


영화로 데뷔하는 배우는 잘 없다. 
대부분 드라마로 떠서 영화판으로 가서 영화 하나 흥행하면 절대 안 돌아온다! 그러다가 영화 좀 망하고 나면 돌아온다! 
대표적으로 김희선이랑 전도연.. 뭐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하도록 하자~! 


신비주의자들의 특징이 있다..몇년에 한번씩 영화를 찍어도 시에프로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시에프 촬영장소에서도 인터뷰 하는 꼬라지 한번 못 봤따! 
나이는 좀 많아도 여전히 시에푸에서 환영받고 있는 김남주도 
인터뷰 다 해주고 묻는 말에 대답 잘 해주던데 니들은 뭔데 인터뷰도 
안하는데? 


세계 3대던가?4대던가?에 속하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상 받은 문소리도 
인터뷰 해주는데 니들은 뭔가 안해주는 건데? 
니들이 김남주보다 지적이길 하냐? 문소리보다 연기를 잘하냐? 
뭐가 잘나서 인터뷰를 안해주는 건데?? 


리포터들이 나가서 아부 떨어주니까 너희들이 최고인 것같으냐? 
꿈깨라..연예계에 최고는 없다!! 드러분 과거하나 들통 나고 나면 
그대로 끝인 걸 알아라!! 꼭꼭 잘 감춰야 할 것이다~ 
삼천포로 빠져서 죄송하다!! 


자 이제 개인을 두고 따져보자~ 


뭐 질질 끓어서 뭐하는가..전지현!! 
전지현 데뷔초에 나 팬이었다. 칙촉이란 시에프에서 처음 봤을때 
이름도 몰랐지만 좋아했다! 내마음을 뺏어봐 할때도 귀여워했다. 해피투게더란 드라마 나왔을 때 나 너무 좋아했다. 
그런 그녀가 시에프로 확 떴따!! 그 후론 우리는 전지현의 말 한마디 
듣기가 힘들어졌다. 


칙촉 선전때의 단발머리에서 시작해서 내가 본 전지현 그녀는 
머리를 잘라본 적이 없는 사람 같다. 
안타까운 사랑을 하는 시월애에서도. 엽기적인 그녀에서도. 하물며 
공포영화인 4인용 식탁에서도.. 
니가 김희선이냐?? 김희선도 머리는 자르더라..물론 와니와 준하할때뿐이었지만.. 
영화 좀 망하고 시에프 끊기면 머리 자를 건지..대체 언제 자를 건지 궁금하다. 


그리고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께!! 
전지현은 신비주의 일 수 밖에 없어요~ *^ㅡ^* 왜냐구요?이쁘니까~ 
라고 할 줄 알았다면 미안하다!! 
전지현 너는 내가 이해한다.신비주의 컨셉으로 갈수 밖에 없는 니 심정 이해한다.넌 말하면 안된다 
나는 아직 기억한다..니가 MC김승현이랑 인기가요 진행할때의 그 
어리버리함을..어떻게 잊겠는가!! 


이영애.. 
그대는 내가 포기했다. 앞으로도 그렇게 쭈욱 살아라~ 
마이크를 턱밑에 대놔도 들릴똥말똥한 소리로 평생 인터뷰 하면서 
살아라!! 내가 더이상은 말리지 않는다!! 

손예진.. 
난 그대가 이쁘다고 생각한다..내가 클래식을 본지 얼마 안되서 그런 
것같다. 예진아~ 너는 쇼프로 나오지 말아라. 
신동엽이 뛰어놓은 분위기 니가 다 가라 앉히더라~ 
그리고 항상 그렇게 활짝도 아닌 것이 우는 것도 아닌 것이 웃는 것도 아닌 미소만 짖고 살아라~ 
혹시 아는가??그대 데뷔초에 정화여고 다모임 싸이트가 다운이 됐었다는 걸..학창시절 싸가지가 좋았나보네~ ^ㅡ^ 
내 말의 속뜻은 알아서 생각해라~ 


송혜교.. 
이병헌이 날 고소한다고 할 수도 있겠구나. 
그래도 할말은 하고 보자.그대는 영화도 아니고 드라마가 줄줄히 흥행한뒤로 은근히 신비주의가 되었더구나. 
난 기억한다. 니가 수호천사 찍고 홈피에 올렸었다는 글을.. 
"가을동화와 수호천사가 딱 제 스타일의 드라마에요.호텔리어는 작품은 좋았지만 저랑은 맞지 않았던 것같아요" 

그래..호텔리어는 시청률이 1위는 아니었던 게로지!! 
그때 시청률 1위는 호텔리어랑 같은 시간대에 타방송사에서 했던 아름다운 날들이었다. 병헌씨가 나오는 드라마지. 
난 그 기사를 보고 혼자 웃었다 
너의 과거를 기억해라..미달이 막내이모였던 너의 과거를 
나어때에서 최창민 친구로 나왔던 너의 과거를!! 
뮤직뱅크 엠씨였을때 클릭비의 엑시트(EXIT)를 이그직트.. 라고 했었던 너의 과거를.. 

그런 니가 송윤아같은 좋은 선배랑 그런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시청률 1위 못했다고 니 스타일에 맞지 않았다고 할 필요는 없다!! 순풍이랑 나어때 이야기가 없는 걸 보아하니 
그 캐릭터는 니 마음에 들었었나보지? 


그리고 앞으로 신비주의 컨셉으로 나갈려는 모든 연예인들 들어라~ 
니들도 연이말에 가입했으니까 맨날 천날 고소한다고 지랄을 떨겠지~ 
신비주의고 나발이고..연기나 제대로 해라!! 
어디서 개뼈다구 같은 것만 배워가지고 떴다하면 신비주의..떴다하면 
신비주의.. 연기나 배워라..연기 잘하고 신비주의면 내가 말은 안한다! 
나 심은하씨 씹은 적 없다!! 심은하 은퇴하기전에 좋아한 편은 아니었찌만 씹은 적은 없다..왜냐~ 연기 잘하니까!! 요즘 이상한 것들이 대상받는거 보면 참으로 그립더라.. 


신비주의를 할꺼면 정말 행동부터 제대로 가지런하게 정리한 다음.. 
연기력부터 좀 향상 시킨 다음.."내가 이만큼 열심히 해서 발전을 했으니까 지금부턴 좀 여유롭게 즐기면서 연기를 하자"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 신비주의 컨셉으로 나가라.. 


신비주의의 원조격인 심은하도 데뷔 5년이 훌쩍 넘어서 떴다. 
신비주의=광고가 짭짤~ 이것만 배우지 말고..그 뒤에서 노력하는 자세를 배우란 말이다!! 

글이 너무 길었다 미안하다!! 

혹시 이거 보고 고소한다고 난리칠 연예인 있음 들어라!! 
너네만 변호사 있는거 아니다!! 
나도 내 사촌의 사돈의 팔돈의 이모의 고모의 할아버지의 딸의 사촌의 동생의 친구의 친구가 내 변호사쯤 될거다!! 
하긴 뭐..고소할 건떡지도 없네.ㅡ_ㅡ  



펌글입니다,,^^ 동의하시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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