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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짜증나는 실화 광주분들 봐주세요
게시물ID : humorbest_280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ㅇㄹΩ
추천 : 53
조회수 : 7596회
댓글수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6/07 11:28:38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5/23 03:53:03
저는 피시방아르바이트중인 학생입니다

여자친구가 오늘 온다해서 11시30분차를타고 익산에서 광주까지왔는데요 

광주역앞에서 택시를타고 피시방앞에서 도착했다고 전화가왔길래 내려가서 택시기사한테 만원짜리를주고 

전 다시바로뛰어올라갔거든요(카운터때문에_

택시비가 3400원나온걸확인했는데 여자친구가 거스름돈을 600원을받아온거에요 ㅡ.ㅡ 

어떻게된거냐고했더니 제가 올라가자마자 택시기사가 4천원받았습니다 이러고 600원을줬다네요 ㅡ.ㅡ

여자친구는 뒷좌석에앉아있고 저는 앞자석창문으로 돈을 드렸으니 여자친구는 몰랐겠죠 만원준걸 

그것때문에 괜히 저는 여자친구한테 화만내고 여자친구는 여자친구대로 화나있고 

참 광주 택시기사들왜이러는지 돈 6천원이 문제가아니라 그냥 화가나서 어디에다라도 고발하고싶은데 

택시기사이름도모르고 뭣도몰라서 어떻게 고발할방법도없고 진짜 택시기사들힘드신건알겠지만 

돈없는 대학생돈까지그렇게 뜯어먹는건 좀 아니라고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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