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안나오네요.. 이제 100일 좀 넘었는데 여친이 바쁘다고 낮에 연락도 잘 안되고 저녁 이후에 문자만 몇개하고 그러다 애는 12시도 안되서 연락 안되서 보면 다음날 잠들었다고 하거나 못봤다고 하고 이런거 때문에 몇번 정색하면서 그러지 말랬더니 알겠다고 하고 다음날은 또 똑같고 100일때도 저녁에만 잠깐 보고 들어가고 선물도 바빠서 못샀다고 그러고 제가 좋다고는 하는데 표현도 잘 안하고 왜 잘 안하냐고 그러면 부끄럽다고 하네요 남자를 처음 사귀는 애였다면 서툴러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지금이 세번째인데... 전에도 그랬을까 싶고.. 점점 지쳐가네요ㅠㅠ 왜 이러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요.
안그래도 요즘 다른 여자한테 막 연락와서 나 여친있다고 그랬는데 지금 그게 만나는거 맞냐고 그러고 자기한테 오라고 그러는데 처음에는 웃고 넘겼는데 점점 마음이 돌아서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