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놓고 있던 운영자가 어느날 갑자기 부지런하게
전체 직업 벨런싱 한다고 난리 법석하더니
그럴싸하게 모든 직업 벨런싱을 했고 던젼 한번 돌려면 엠약을 10개 20개 씩 먹던 하층민들도
MP약 한두개만 먹고 도킹직 하멜킹직 등을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고마운 시절이 있었음.
(그 당시 오벨직업과 잉여직업간 격차가 엄청 컸음. 상위직업들이 하멜을 돌면서 돌딸 돌라를 주워다가 팔면
잉여직업들이 사냥하고 번 골드를 모두 들여서 사먹어야 간신히 던젼 돌면서 렙업이되는 시스템이고 그 때문에
물약값과 크게 차이가 안나는 쩔이 성행했음)
그리고 1달 뒤 만렙확장, 겐트 등 천계 업데이트가 되면서
F4같은 용어가 생기고 어벤져 등 신직업 추가와 이 후에 정신력 체력 적용에
몹들이 전체적으로 상향되면서 모든 벨런스가 무너짐.
그러니 만약 개발자가 갑자기 착하게 굴면서 막 강화대란 이벤트를 한다던가
모든 직업 벨런스가 거의 맞는 시기가 온다면,
아 만렙확장과 마계 던젼 패치가 임박했구나라고 받아들여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