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자들 외모 안본다는말에 속지마라.
게시물ID : gomin_280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못생겨서ㅈㅅ
추천 : 2
조회수 : 164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2/09 00:16:17
29년 살아오면서 차이긴 수없이 차인 남자니까 음슴체 씀.
여자들이 자기는 외모 안본다 안본다 하는 말에 혹해서 혹시 나라도 괜찮을까? 하는 마음이 있다면 접길 바람.

나도 주변 지인들을 통해 많은 여자를 소개받고 소개팅 나가고 했지만
결과는 항상 같았음.

나름 옷도 깔끔하게 입고 가고 소개팅한번을 위해 노가다를 알아가며 돈은 준비해도
2차는 개뿔...
커피집상황종료와 함께 소개팅자리도 종료.

호감가는 상대를 만나서 지인한테 관심을 표하면서 좀더 가까워지고 싶다고말해도
지인은 난감함을 표시할뿐 기다 아디나 말이 음슴.
자꾸 졸라대다가 상대쪽이 나에게 호감이 없다는 걸 알고 왜 그런지 계속 물어봤음.

지인이 충격 먹지 말라고 해서 마음 단단히 먹고 들었는데
"걔가 너 못생겨서 싫데"
.
.
.
.
.
한 두번이면 이해를 함.
백이면 백 싫다는 이유가 저거 였음

그저 못생겼다는 이유.
난 살아오면서 내 외모가 진짜 최하급은 아니고 중하급정도는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때껏 만나온 여자들한테는 그게 아니었나봄.

돈모아서 진지하게 성형도 생각중이지만 여자한명 제대로 만날려고 비싼돌 들여가며 부모님이 물려주신
소중한 내 외모에 칼을 댄다는게 꺼림칙함.

역시 난 오유인인가 봄.


-3줄요악-
1. 못생겨서 맨날차임
2. 혹 본인 외모가 그닥 모나지 않는다고 해도 못생긴거임.
3. 역시 난 오유인인가 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