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유혹' 조한선ㆍ강동원 캐스팅 [속보, 생활/문화, 연예] 2003년 10월 15일 (수) 05:20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TV 드라마 '좋은 사람'의 조한선과 '위풍당당 그녀'의 강동원이 영화 '늑대의 유혹'(제작 싸이더스)에 출연한다. '늑대의 유혹'은 '캡짱'이자 '얼짱'으로 라이벌 관계에 있는 두 명의 남학생이 동시에 한 순진한 여학생을 '찜'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낭만적 순정멜로'.
'화산고'의 김태균 감독의 두 번째 영화로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원작자 귀여니의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조한선은 터프하면서도 부드러운 남자 '반해원'을, 강동원은 낭만적이고 귀여운 이미지의 '정태성' 역을 맡았다.
한편,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고생 '정한경'역으로는 오디션을 통해 뽑힌 신인 여배우 이청아가 출연한다.
'늑대의 유혹'은 11월 중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있음>
---------------------------------------------------------------------------동갑내기과외하기의 원작자는 영문과 98학번 수완인가 하는 여자분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황당한 기자 자격없는 기자... 이윤세 띄워주긴가....ㅡㅡ; 기자 때려치지...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