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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보의 4월은 잔인한 계절입니다.
게시물ID : baseball_18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상각치우
추천 : 0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23 14:00:31
다른 리그는 모르겠지만, 크보의 4월은 잔인한 계절입니다.

4월은 전력탐색의 기간입니다.
여기서 약팀으로 구분되면, 
전 구단이 그 팀 경기에 에이스를 준비시킵니다.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죠.

확실한 바닥을 깔고 그 다음에 4강을 노립니다.
작년에 한화가 중후반 5할 승부를 해놓고도 하위권을 맴돌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선수들도 그 사실을 알기때문에 더 조급해질 겁니다.

그리고, 전 작년부터 한화의 마무리투수가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전형적인 "불안한 제구력이 무기가 되는" 투수입니다.
불안한 제구력이 타자를 공황상태에 빠트리는 투수죠.
워낙 전력이 떨어지니 버리기 아깝겠지만, 어차피 용병이라면 바꿔야 했습니다.

전 한화가 타격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진행의 마인드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중심타자가 좀 안 맞는다고 스윙을 자신없게 하면 운도 안 따릅니다.
차라리 시원하게 3스윙 아웃하는게 지금의 모습보단 낫습니다.

제가 보기엔 선두와 10게임차 내 에서라면
그래도 따라갈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주축선수들의 부상만 없다면요.

4강까지는 하고 해외로 가는 류뚱의 모습도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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