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캐릭을 새로 키우느라 하드가 음스므로 음슴체
스핏 40짜리를 키우는중
상어 더반 퀘스트가 떳음
아 하드 만들기는 피로도 아까워서 그냥 파티를 구하려고
'더반 하드 있으신분' 방제 만들고 기다림
파티원이 왔음
여귀검 웨펀임(이름 잘모름.. 던파 접은지 2년이 넘음)
갑자기 오자마자 스팩자랑을 하기 시작함(40렙인데??)
패왕 계약으로 인해 자기 50렙 무기 꼈으니 순삭 보여준다고함
그말 한 직후 순삭 안됨..
좀 뻘쭘했음
방 시작할때마다 무기 바꾸면서 한다고함 자기 무기가 6종류 다 갖추고 있다고 자랑함
미치는줄 알았음.. 하드 없는 내가 참아야지 x발..
게임할때마다 말은 얼마나 많은지
네임드 몹이 한방이라고 자랑함
이새꺄 네임드 몹이라해봤자 내 슈류탄에 한방이야;;
(본인도 폐왕계약에 아바타에 피방무기껴서 데미지가 장난아님)
보스 몹 한방에 보낸다고 자랑함
그거 한번 보려고 괜히 보스 빙결 안했음
한방은 개뿔 보스가 땅에 두번이나 쳐박혀 들어감(대체 무슨 븅신 컨트롤을 하면 상어보스가 땅에 두번이나 쳐들어가냐)
골드도 100만원 벌었다고 졸래 좋아함
....어제 아바타 사서 칭호 상자만 팔아도 천만원이라 가볍게 웃음
그래도 본인은 하드가 없기에
그냥 굽신 굽신
대충 말하면 ㅋ 이라고 받아쳐주며
녀석을 이용하기 시작했음
그 뭐시기냐 설득 해야하는 퀘스트 있길래
직이 아니라 쓸데없는 방 하나 더 돌아야 하니
'님 밑에 방 하나 더 돌아야되네요 퀘스트땜에 ㅋ'
이렇게 회유하고 들어가자마자
'님 한방보여주셈 ㅋㅋ'
하니 가서 스킬 막 퍼부으며 깔끔하게 처리하고옴
본인은 그냥 문앞에서 기다리다가 녀석이 제거하고 올때까지 기다림
마치 인형사의 기분이랄까? 좀 ai가 높은 인형
그냥 나는 수월하게 슈류탄 몇번 던져주다가 보스방에서 빙결 슈류탄 던져주면 알아서 잘 깸. 담배피면서 한손으로 플레이함.
그래도 매판마다 하두 말이 많아 힘들었음
상어 더반 퀘스트 랜덤으로 퀘템 떨어지는거 하두 안나와서 개빡침.. 아오.. 몇번을 이녀석과 함께 돌아야 하는거야... 차라리 내가 하드를 만들까..
그러다가 녀석이 진짜 늦게 깨는 방이 있어서
닐스 한번 썼더니
자기 형은 닐스를 10발을 쏜다고 자랑질... 어떨땐 11발이래..
이놈아...
결국 더반 십새x 퀘스트 템 죽어도 안주던데 빡쳐서 나감.
도저히 오그리 토그리라 게임을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