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레이크 논k 오버 재밌네요. 멀쩡한 곳이 별로 없는것이 비정규루트 답습니다.
-사양
i5-6500 (뚜껑 안땀) + 애즈락z170 pro4 + 삼성pc4 8gx2 + 잘만cnps9900 + 흰색 무명 떡써멀 + 슈퍼플라워600골드 + gtx950 + 스스디256
- 4.1GHz 오버 (BLCK x130. 씨퓨전압 1.3v)
가장 큰 문제, CPU의 정확한 온도가 안 보임.
(노오버상태에서 보이던 씨피유 탭의 온도,파워 이렇게 2개 항목이 통째로 사라짐. 리얼템트는 100도로 고정 측정됨)
링스 지플 값은 왜이리 낮은지. 링스는 왜이렇게 오래걸리는지도 모르겠어요. 8기가 걸어뒀더니 20회 4시간 33분 걸렸네요.
링스 장점 중 하나가 프라임보다 짧게 결과 도출하는거 아니었나;
메모리 ALL로 걸었더니 30분이 지나도 1회 통과도 못하고 계속 혼자 돌고만 있길래 꺼버렸습니다.
- 4.3GHz 오버 (BLCK x135. 씨퓨전압 1.35v 램전압 1.3v)
보드의 CPU어쩌구 온도가 아까보단 올랐습니다. 재고 있긴 재고 있다는거니까 한번 믿어봅니다.
남들 빨리 끝내려고 4기가 걸어서 50~60초에 1회전 시키는 링스를 2기가 걸어도 90초씩 돌아갑니다. (눈-물)
- 4.1기가 밴치
씨네 676. 씨퓨젯 2110 나왔습니다.
씨네벤치에서 "이 컴터는 2.4기가야"라고 하는데, 윈도 자체에서 그렇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인듯합니다.
- 4.3기가 벤치
씨네 712, 씨퓨젯 2197로 둘다 상승했습니다. (씨퓨 멀티쓰레드는 다소 하락했습니다.)
각종 수치들이 믿을놈이 없어보여서 이거 되긴 되는건가 싶은 순간에 심적 신뢰도가 상승했습니다.
웃기는건 4.1에서 4.3으로 오버하자 윈도우씨의 본체 CPU견적은 더 낮게 잡혀버렸습니다.
(노오버에서 3.2 정확히 보고, 4.1로 오버하자 2.4기가로 인식하더니, 4.3오버하니 2.3기가로 인식함.)
"3.2기가 짜리 CPU인데 2.3기가로 돌아가는중" 이라고 말해주시는 윈도우(7세,정년퇴직)씨.
피쉬볼이라는 마소 사이트에서 바로 돌리는 그래픽 벤치인데, 유저끼리 비교하긴 애매해도 본인 컴 변동을 측정하기는 편합니다.
'i7-870노오버 + gtx950 + pc3 16g' 돌렸을때 1680 마리 나왔던게
'i5-6500(4.1g) + gtx950 + pc4 16g' 돌리니 3590 마리,
'i5-6500(4.3g) + gtx950 + pc4 16g' 돌리니 3780 마리로 나왔습니다. 윈도우 환경이나 브라우져 기타 그외 장비 등등은 동일합니다.
시스템 업글로 인한 상승폭이라던지, 완전 동일 사양에서 오버로 인한 수치 상승등은 쉽게 비교 체크 가능한거죠.
4.4g 이상을 넣었더니 뿌-뿌-뿌- 하면서 아예 부팅이 안되는데, 4.3은 짧은 테스트라도 일단 링스나 프라임은 돌아가니
뭔가 제가 잘못하고 있는거겠죠. 당초 목표였던 논뚜따, 공랭으로 4.3~4.5 에 나름 접근했으니 큰 불만은 없습니다.
- 기타등등 CMOS 스샷
첫 화면에서는 멀쩡한 수치가 보입니다. 4.3기가. 바이오스 3.00
트윅으로 들어가보면 바로 이상한게 보입니다.
첫 수치의 3105 Mhz.. 저거 아니죠; 좀전까지 벤치도 돌리고, 씨퓨젯 체크도 하고 겜도 하고
4.3기가로 할거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리셋 후 바이오스를 보면 이 상태로 보입니다.
예전에 세이브하고 나간 135는 잘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바뀌지 않았네요.
별 의미 없지만 같은 수치인 135를 다시 넣어보면 ... 위에 보이듯 4320 MHz로 수치가 변합니다.
(어차피 이래봐야 껐다켜면 똑같으니 씨모스 나갈때 그냥 세이브 안하고 나갔습니다. 윈도우 진입해보면 예전과 같은 상태입니다.)
BCLK값을 넣으면 렘 수치도 자동으로 들어가더군요. 135 넣어서 씨퓨 4.32기가 잡으면 렘은 2.7기가로 잡혔습니다.
뭔지 모르겠으니 걍 뒀습니다. 허허허
전압은 흔히들 하는 수치 정도로 잡아봤습니다. 온도가 보이질 않으니 전압 다이어트가 애매하네요.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없다면 노가다가 2배가 될듯합니다.
C-state등 논K오버시 꺼야한다던 옵션은 알아서 꺼졌던거 같습니다. 확인차 둘러봤지만 제가 껏던거 같진 않은데... 가물가물하네요.
목표 헤르츠에 최소한의 접근은 했습니다. 수율은 나쁘지 않다고 보입니다. (린필드 뿔딱 뽑았던거 생각하면 참 빡치...)
애당초 뚜껑 안 딸 생각으로 6500을 구매한거라 (따고 확실히 하려면 6400이 나아 보입니다. 6500은 오버 망했을시 기본 가성비가 좋은;; 보험?)
성능상의 큰 욕심은 없는데, 온도 체크 불능에 더해서 뭔가 잔뜩 있는 전압 조절 수치들 덕에 최적화가 험난할듯합니다.
태클 조언 정보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