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고삼인데 공부도안하고 내가 뭐가되고싶은지도모르겟고 어제도 가족모임가서.. 서울명문대다니는 형아를만났다.. 논술은 이렇게한다더라.. 수시는꼭써라.. xx넌 등 급이얼마나나오니? 옛날에 같이 뛰어놀던 형인데.. 우리사이엔 벽이있는듯 옆자리에있지만 한없이 멀기만하다.
오늘 월요일인데 학교도 가지않고 도서관간다 뻥치고 피시방다녀왔다.
엄마는 서서 장사를 하는데... 가슴한켠에 엄마가있어서 그래 잘해보자.. 그것도 몇시간 가지않는다 하고자하는데 유혹에 너무쉽게넘어가는 내가 너무한심하지만 또 이글을 싸지르곤 아 이글엔 어떤댓글이 달릴까 확인하러오겠지? 진짜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는데 .. 이러면안되는데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