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패배후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민심의 흐름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 과제를 충실히 최선을 다해 이행해 나갈 것이다.”

국민들이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동안 하던짓을 계속 하겠다는 뜻입니다. 

심지어 그 다음날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옳은 주장을 하는 사람이 반드시 이기는 것은 아니다. 선거에 졌다고 역사 속에서 역할이 틀린 것은 아니다”

이건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 ”나는 옳은데 선거 민심이 몰라준다”는 얘기죠.

완전히 미친겁니다 이건. 

정말 이런 무개념 대통령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