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정진영 기자/사진 김창현 기자]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정종연 PD가 홍진호, 조유영이 결승전에 진출한다는 스포일러를 해명했다.
정종연 PD는 "게임면으로만 보면
4회가 나름대로 굉장히 스펙터클한 회차였던 것 같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굉장히 절망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4회에서 진행했던 '암전게임'은 배신이 안되게끔 설계를 한 것이었다. 본격 연합전을 하려고 했다. 드래프트를 통해 원하는 사람을 뽑아서 자기 팀을 구성하고 이기지 않으면 생명의 징표를 얻을 수 없었다. 팀 내 누구도 자기 팀이 지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이은결이 자신의 목을 내놓고 배신을 했다. 말 그대로 게임이 와르르 무너졌다. 생각했던 것보다 게임이 너무 빨리 끝났다"고 덧붙였다.
(2014년 1월 14일 뉴스엔 정종연 PD 인터뷰)
Jeong Jong Yeon이랑 정종연이 다른 사람인가? (전자는 뭐 저옹 종 여온이었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