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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느님에게 떼쓰다가.jpg
게시물ID : humorstory_280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챠미지슈미
추천 : 6
조회수 : 149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2/21 12:32:26
 안녕함.
22살 여자사람밈.
지금은
남친느님과 1년채워갈 무렵밈. 
100일이면 다들 손가락에 반지자랑하고 난리들인데...
아직도 민둥손이었음.
남친느님께 반지끼고싶다고 떼쓰밈.
그러나 우린 가난쟁이 대학생밈.
남친느님은 미안해하며 나중을 기약했밈.
생각해보니 남자가 반지사는것도 참 불공평하다구 생각했..
(그러나..꼴에여자사람이라고 받고싶었....ㅈㅅ)
결국.
띠동갑 여동생과 놀다가 동생이 아끼는 문방구표 천원의행복 커플링을 발견항.
바로이거다! 하면서 애걸복걸 반지를 득템함.
헤헤....화이트골드보다 예쁘고 소중함(헤헤)
손씻을때도 빼고씻음.금방녹이슬기때문은 절대아님.소중하기때문.
그리고 반지사이즈주문하고 기다릴필요없음.
뒤에자동조절장치가있기때문.쪼여주면그만임.헤헤

세줄요약
1.일년커플 반지없음
2.돈도없음
3.문방구표 커플링 맞춤

p.s.남친느님에게잘보이려고 점심저녁 양배추와 과일다이어트중이엥요♥
그리고 반지자랑하는거임.부러워해주세욤.
그리고오늘 가입해서 첫글임.
베오베가면 커플손 인증해드림.
그리고 3.6일남친 군대감.베오베가면.남친 민둥산머리 인증해드림.
ㅂㄲㅅ미술관에서 스텝알바중인 잉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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