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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80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고기녀
추천 : 1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2/09 11:11:25
어젯밤에 짝남이 불고기 먹으러 온댔다는 여잔데요
불고기 얌얌 맛있게 먹으면서 저 여행갔다 온 사진도 쭉 보고, 짝남 일할 때 생긴 에피소드도 듣고
막 되게 재밌게 얘기하다가 12시 쯤 돌아갔는데
ㅤㅇㅣㅋ... 막상 얼굴을 보니까 어색해지기도 싫고 해서 그냥 못했네요..ㅠㅠ
고백해야지 해놓고 못한게 벌써 6개월째 ㅋ
근데 고백 못해서 우울한 마음보다는 막 짝남 봐서 행복하고 그냥 막... 계속 어제 생각하면서 행복해 하게 되네요
자다가 중간에 한번 깼는데 너무 좋아서 웃고 다시 잤다는ㅎㅎ
ㅤㅇㅣㅋ...ㅠㅠ 다음에 언제 또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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