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에 그라피트 제임스 라는 모델이에요.
중지갑입니다.
결국 이걸 샀네요.
매일 집에서 고민, 패게에 글올려놓고 리플보면서 고민,
오늘 매장 가서도 제가 지난번에 올렸던 지갑 네 개 다 꺼내놓고 또 고민.
흑누님이랑 게이백형이랑 한 30분정도 이야기하면서 고민하다가 결정했습니다.
사실 이거 아니면 타이가 컴팩트 글레이시어 였는데
아무래도 가격 ㅠㅠ 차라리 다음주에 키홀더 하나 그라피트 세트로 장만하자 하고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내부에요. 지폐 거의 안써서 카드 슬롯 많은게 좋았습니다.
하지만 세로로 넣는 방식이라 불편.
그리고 중지갑이라 지폐슬롯이 굉장히 깊은데
바깥에서 지갑안 돈이 안보이는 장점은 있습니다만
돈 다시 집어 넣을때가 많이 불편.
핫스탬핑이 주말엔 아예 안된다고, 오늘이 미국 동부 금요일인데 오늘 맡기면 화요일에 찾으러 와야 한다고 해서 보류.
주 5일근무 회사원이라 평일엔 죽어도 못빼는데....ㅠㅠ뭐 날이 있겠죠 언젠가.
나중에 나이 먹고 다른 모델 사기 전까지 이쁘게 잘써야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