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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학교가는게 두렵습니다 어캐하죠 ??정말 슬픕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80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aven1000m
추천 : 46
조회수 : 5136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6/08 19:30:48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6/08 00:25:23
제가 학교에서 맞고 살지는 않지만 
노는애들 몇명이 제가 돈이 좀 있다는걸 알고 뜯습니다 
정말 제가 몇천원 뜯기면 말을 안합니다 
제가 애들한테 뜯긴 금액이 지금 32만원이 넘습니다 
내일도 애들한테 돈줘야 되서 엄마지갑에서 
8만원 가지고 보관중입니다 

저 걸리면 책임은 다 저한테 있습니다 아마 아빠한테 
까지 알려지면 아빠가 저 때리면서 왜 돈 뜯어 갇냐고 물어볼겁니다
저 억울합니다 이상황에서 무조건 제 잘못이라고 말안하면 저는 

죽습니다 애들이 저 보복할껍니다 
애들한테 간간히 돈주면서 신변위협은 덜받고 
보호받고 있는데요 노는애들이 돈달라고 하니까 
난감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학교 학생부는 장식으로 만든거 아닙니까?
제가 당한다는거 말하면 학교이미지때문에 애들 처벌 약하게 받고 저는
존나 맞을껍니다

진짜 저 아침에 눈뜨면 그냥 눈뜨지 말고 죽어버려라 하면서 저한테 저주를 합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제가 착해서 인지 병신이라서 인지는 몰라도 
애들이 인맥 데리고 와서 밞는다고 할때 저는 화 한번 안내고 
븅신같이 ㅎㅎ거립니다  진짜 울고싶은데 그냥 참습니다 
제가 사실 얼마전에 정신과 치료 받았는데 
제가 처한 상황 말하고 싶었는데 그냥 자해 한다 이정도만 이야기 하면서 
제가 처한상황 말도 못하고 그냥 울먹거리면서 그냥 그렇다고 햇습니다 

정말 3학년 끝나면 아마 150은 넘게 뜯길겁니다

저하고 친한 친구가 있는데요 
그친구가 싸움좀하고 일진들이 안건드리는데요
자기가 그냥 시원하게 학생부에 일러준다고 햇는데요
그러면 고맙겟다 싶은순간에.... 저는 보복이 두려워서 
친구 옷깃 잡고 그냥 나 당하게 내버려 둬라 하면서 빌엇습니다
그친구가 저한테 한마디 하더라구요

병신아 너는 인생 그따구로 살꺼냐 미친새끼......

이러는겁니다 화도 나지 않고 인정 햇습니다 
정말 지금도 손이 떨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가출이라도 할까요 ?? 

아니면 엄마한테 말하고 몇달동안 학교 쉬자고 할까요 ?? 
정말 두렵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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