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꾸며보는 호감도 입니다.
>> 호감도 급상승 <<
홍진호 (시즌1)
=> GOD.. 말이 필요 없음 신의와 정의, 게임을 읽는 능력, 다른 각도에서 접근하는
능력 등 모든 부분을 통틀어 지니어스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는 홍진호밖에 없는듯
원래 스타를 좋아하지 않아서 이름정도만 알고 있는 사람이었는데 완전히 팬이 되어버렸음
홍진호 (시즌2)
=> 시즌1에서는 정말 최고였는데 ㅠㅠ 시즌2에선 안타깝다. 활약을 할 수가 없는 지경............
홍진호만큼 게임을 하고 싶은 출연자도 없을듯. 아예 못하게 봉쇄를 해버리니까 내 멘탈이었으면
뭘 집어 던져도 던졌을듯 -_-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유일한 정의
성규
=> 전혀 모르고 있던 아이돌이었는데 보는 내내 이건 뭐지?! 싶었슴
머리도 좋고 예능도 알고 게임도 재미있게 잘 풀어가고
실 없이 득만 있는 캐릭터
이상민 (시즌1)
=> 시즌1에서의 이상민은 이쪽도 저쪽도 아닌 상태에서 포섭하고 포섭당하고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이끌어나간 점에서 굉장한 플러스
별 관심도 없었고 원래 양아.. 스타일의 연예인들을 싫어하는지라
심드렁했었는데 판을 자기가 설계하고 진행하는 모습에 대단함을 느꼈음
>> 호감도 상승 <<
김경란
=> 똑똑해 보이는 인상대로 똑똑했고 게임 진행도 잘 했음
지니어스1을 실시간으로 본게 아니어서 김경란이 욕 엄청 먹었다는 것도
나중에야 알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욕먹을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50:50 게임에서 좀 뒤끝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분 나쁠정도는 아니었음)
TOP 2에 올라갈 만큼 통찰력도 있고 머리도 좋다고 생각했음
차민수
=> 역시 갬블러가 괜히 갬블러가 아니구나 싶었을 정도로 게임에 대한 이해력은 독보적
좀더 오래 갔으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었을 정도로 탈락이 아쉬웠던 캐릭터
최정문
=>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최창엽만 따라다니는? 그런 느낌이었지만 계속 눈이 가는건
어쩔 수 없었던 출연자......... 큰 활약은 느끼지 못했지만 탈락이 너무나도 아쉬웠음 ㅠㅠ
>> 호감도 약상승 <<
차유람
=> 미모와 카리스마는 독보적 ㅠㅠ 게임들이 차유람과 좀 안맞지 않았나 싶었음
큰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존재감은 나쁘지 않았음
이은결
=> 가장 비운의 캐릭터. 왕따 당해 무시당해... 그래서 나름대로의 필승법을 찾아서
게임을 설계했는데 방송인 연합에 뒤통수 맞음
이다혜
=> 안타까운 출연자. 약간은 안타깝게 꼴지로 지목되서 데스매치에 갔는데 생각보다 데스매치를 너무 못했어 ㅠㅠ
이다혜에게 유리한 게임이라고 생각했었는데-_-a 이쁘고 잘나가는 애들이 데리고 다니는 그냥 순둥이 느낌..
많은 걸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고, 다음에 바둑 경기 있으면 꼭 한번 보고 싶음.
박은지
=> 별로 좋아하던 사람이 아니었고 컨셉도 마음에 들지 않는 분이었는데
생각보다 게임을 못하진 않아서 의외라고 생각했음
차유람에 대한 언행이 언짢긴 했지만 그래도 의외성을 보여준 것에 약간 플러스
(그 이전 이미지가 너무 아래쪽이었어서 -_-;)
>> 호감도 변함 없음 <<
최창엽
=>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이었고 큰 활약도 없었지만 "사람이야 인간이야?" 라는 발언때
정말 천재 돋네 싶었음. 나라면 그렇게 못했을거야.....
재경
=> 비운의 캐릭터라고 생각됨. 득실은 없는듯
유정현
=> 그냥 아무 코멘트할 게 없는 출연자..........
이준석
=> 별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이라 빨리 떨어지길 바랬고 1회전에 탈락해서
좋다 나쁘다를 말하기도 애매
김민서
=> 2회 탈락이지만 이준석보다도 기억에는 덜 남는다. 원래 모르던 사람이었다는 것도 있었을거고
활약이 크지는 못했던듯
>> 호감도 약 하락 <<
김풍
=> 가장 일반인 같았던 출연자. 게임을 못하는 쪽에 가깝다고 느꼈고 이리저리 치이기 바빴던
그리고 긴장해서인지 횡설수설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고.. 그래도 지니어스 게임에서
홍진호를 얻어갔으니 김풍 개인적으로는 출연이 나쁘지 않았던듯
임윤선
=> 이분도 참 애매한 캐릭터 ㅠㅠ 이랬다 저랬다하는 면도 있고 과도한 생존 욕심도 보이고....
카리스마와 통찰력은 분명히 있고 정색해서 말하는 장면에선 왠지 술술 다 불어야 할것 같은 분위기
친목게임이 아닌 머리와 지배력을 겨루는 게임이 나왔었다면 선전했을 것 같음
임요환
=> 기대에는 한참 못미치는 플레이로 안타까움을 안겨주는 출연자. (6화에서 폭탄 넘겨줬을때는 깊은 빡침을 느꼈음)
레이저 장기는 잘 했지만 게임 자체가 좀 별로라고 생각되고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진 못한 듯 함.
그래도 2화의 임요환 없는 임요환 PLAN 이나 6화에서의 필승법을 봤을때 게임에 대한 감은 분명히 있다고 봄
(임요환이 약 하락인 이유는 기대가 너무 컸어서 ㅠㅠ)
이두희
=> 홍진호랑 트윗하고 어쩌고 하는 거 보고 있으면 대체 왜 방송에선 저러지? 라는 생각이 자꾸 들게 만든다 ㅠㅠ
나쁜 사람 같진 않은데 뭘 생각하고 어떤 게임을 설계하는지 모르겠음. 사람이 좋아서 그런지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결국 그냥 버려진 셈. 자신이 놀아야하는 판을 잘못 선택한 듯
(이두희는 6화를 기점으로 호불호가 바뀌긴 했어도 그간 보여준 모습에서 호감도가 하락함)
>> 호감도 하락 <<
이상민 (시즌2)
=> 6화를 기점으로 급 실이 더 많아져버린 캐릭터. 사실 그동안의 지니어스를 보면 어느정도의 사기와
거짓말도 통하는 건 분명하니 징표가지고 장난친건 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판단했으나 임요환과 이두희에게
한 발언들은 호감을 떨어뜨리기 충분했음
남휘종
=> 한 화만 나왔을 뿐인데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각인시켜준 캐릭터. 어따대고에 맛탱이가 가버렸슴 -_-;
하지만 그로인해 수많은 패러디가 나왔고 그 자신도 그걸 웃으며 넘기는 모습에 실만 있다고 보긴 어려움
그리고 그 후로 나오는 수많은 암세포 유발 캐릭터들 덕분에 상대적으로 덜 나쁜 평가를 받고 있슴
>> 호감도 급 하락 <<
김구라
=> 원래 좋아하던 사람이었는데 (언행이 좀 거칠지만 직접적인게 좋아서)
지니어스1에서 유일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음 -_-;
초반엔 나쁘지 않았지만 중반과 떨어지는 회차때 너무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해서 저럴꺼면 나오질 말든가 왜 본인이 화낼 부분도 아닌데
저런식으로 하나 싶었음
노홍철
=> 하아...... 무도의 노홍철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ㅠㅠ 왜 나왔니.........
초반엔 어리바리 나중엔 밉상이 되어버림... 학창시절에 일진 옆에 붙어서 까불거리던
녀석이 생각나게 만들어 버림.. 득이 하나도 없고 실만 있는 캐릭터
>> 헬게이트 <<
은지원
=> 현실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캐릭터. 그래도 게임에는 집중하는 편이지만 뒤통수를 몇번을 치는거야.....
데스매치 첫판에선 살려줬어야 했음. 적어도 1시즌땐 그랬었는데-_- 짤없네. 개인적으로 절도는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판단하지만 사후 대처를 너무 맛탱이 가게 했음.
조유영
=> 깊은 빡침........ 원래 누군지도 몰랐고 그냥 예쁜 리포터인가보다 했었음.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뭐병...... 은지원이 현실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남자라면 조유영은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여자.
대학이든 사회든 자기가 좀 이쁜거 믿고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려하는 사람들이 있음. 남자들은 자길 잘 맞춰주니까
상대적으로 남자들이랑 더 친하게 지내고, 착한척 여린척 자기 위주로 이끌어 가는 사람. 딱 그런 사람임.
1,2시즌 통틀어 가장 실이 많은 캐릭터가 아닐까? 어딜 나오더라도 좋게 보이진 않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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