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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울시장 보선 돈봉투' 손학규 측근 영장기각
게시물ID : sisa_199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2/2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24 00:01:34

'서울시장 보선 돈봉투' 손학규 측근 영장기각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65)의 돈봉투 살포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해 10월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앞서 금품을 뿌린 혐의로 손 고문의 측근이자 전 민주통합당 당직자 최모씨(48)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23일 기가됐다.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검 위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최씨에 대해 "금품수수에 관한 진술이 엇갈리는 사정, 기부금액액수 등 참작할 때 구속의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기각 사유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에 따르면 최씨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당직자 3명에게 1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 총 300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지난 21일 그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최씨는 손 고문이 3대 이사장을 지낸 민주통합당의 싱크탱크 민주정책연구원의 부원장으로 일하고 있어 수사 확대여부가 주목된다. 민주당 지역 당협위원장을 지낸 A씨는 지난달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당시 손 전대표가 당협위원장 30~40명과 만나 박원순 당시 후보(56)의 지지를 부탁했다"며 "돈 100만원이 담긴 봉투를 건넸다"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선관위는 A씨의 제보를 접수받아 민주통합당 관계자들을 조사했으나 당사자들의 진술이 엇갈려 검찰 고발 보다 한단계 낮은 수위인 통보를 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 배당 수사를 진행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42319425024471&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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