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ㅠㅠ

지난주 토욜에 25살 첫소개팅 나가서 애프터까지 성공한 오유눈팅족입니다^^;;

첫만남에 레스토랑이라하나? 그런데서 파스타, 피자 등으로 식사하고 간단히 커피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기 직전에 애프터신청에 성공!!!! (나에게 이런 날이..ㅠㅠ)

이번주 토욜에 같이 공연을 보기로 했는데 아직 계획이 잘 안서네요...

두번째 만남땐 어떤 음식을 먹어야할지?? 

이번주에 졸업식이라는데 간단한 선물이나 꽃같은거 줘도 좋을까요?

그리고 고백은...아직 이른걸까요? ㅠㅠ

솔직히 카톡도 계속하고 지내는데 별로 저한테 호감있다는 티를 안보여주네요...

카톡도 항상 제가 먼저보내고...그래도 답장은 너무 늦지않게 잘해주긴 하는데;;

얘가 너무 착해서 내가 만나자니까 그냥 만나주는건지...
(제가 밥사면 얘가 커피사고 공연보여준다니 밥사겠다는 개념녀임!)

제가 너무 조급해서 그런걸까요? 

연애경험은 전무하다보니 감이 안와요 ㅠㅠ

작은 조언들 남겨주시면 주말에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