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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프다 대학간판이 뭔지
게시물ID : gomin_28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aΩ
추천 : 11
조회수 : 73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08/09/21 19:53:22
누가뭐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게 최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진학한 학교.
고등학교때 이런 나의 모습을 보고 전교 1등하던 애도 자기는 꿈이 없다고 부러워 했다.

꿈을 갖고 진학한 대학교. 캠퍼스 라이프도 꿈꿨었다. 그런데 현실은 아니더라.

입학하고 주말이나 방학때 집으로 돌아가서 주변사람들을 만나면 하는 말.
어디 대학갔어? xx대학교요 ^^ 

당당하게 말하곤 했는데
돌아오는 한마디는 '어디라구?'

'xx대학교요~^^'

그리고 다시끔 돌아오는 한마디

'아......그래?' 그리고 함께오는 왠지모를 씁쓸함. 그리고 그런 표정

누가 대학간판보다 적성을 찾아 대학에 진학하라고 했나. 
그래서 적성찾아 진학한 학교. 왜 이제와선 색안경 끼고 날 바라보나.

어디학교 간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거라고 말하곤 했었지.

그래서 공부못해서 먼 학교 갔냐 라는 소리 안듣기 위해서 1학기내내 공부 한다고 했지.
아주 잘한 것도 아니지만,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과 상위권에 들어서 장학금 이란 것도 타봤는데
왜 눈빛은 그런 학교에서도 장학금 못타면 뭐해라는 표정인지.

대학와서 조용히 수업듣고 밥먹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깨달은게 있었다.
왜 이렇게 재밌는 공부를 진작에 안했을까. 왜 이렇게 쉬운 공부를 진작에 안했을까.

이제야 깨달았다.
늘어만가는 뱃살에 비례해서 쌓여만가는 내 머릿 속 지식들

고놈의 학벌주의. 대학간판

이번에 다시 장학금 받고 내년에 장학금 받은돈 모아서 다시 도전해볼렵니다.

욕했던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때문에 욕 할자격 없는 사람들한테 뒤에서 욕듣는 사람들에게 죄송해서요.

지금 고삼분들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게 효도이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SPREAD YOUR LITTLE WING AND FLY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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