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트위치는 일반적인 정글러와는 궤를 달리합니다.

딴 정글러들이 립을 돌면서 크는 반면에 트위치는 챔프를 잡고

그 라인에 조금씩 기생하면서 큽니다.(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이러한점 때문에 초반에 못크면 망한다, 고인이다 이런 소리가 많고,

그만큼 파일럿을 많이 가리는 챔프입니다.

어쨌건 정글보다는 갱킹에 나름 특화된 챔프기때문에 룬과 특성도 그에 따라

맞춰줘야합니다. 갱킹을 위해 방어룬을 포기하면서 까지 이속과 공속룬을 맞추는것은 

초반갱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겁니다. 첫템을 도란으로 가는것또한 원활히 정글도는게

목적이 아니라 더많은 체력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2랩갱을 성공시키기 위한 겁니다.( 물론

실패해도 빠르게 라인을 이동하면서 갱을 성공시키면 됩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는 빠른 갱을 위해 레드 블루이외의 몹은 초반에는 포기하기도 합니다.

다시말해 트위치는 안정적인 정글링이 목표가 아닌 무수한 갱킹을 통해 적들을 흔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템트리를 가든 안정적 정글링보단 확실하고 빠른 갱킹을 염두에 두고 

템트리를 짜는게 트위치에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