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는 4월 23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남자친구 이상순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효리는 최근 녹화에서 “처음 이상순을 만났을 때만 해도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몇 년 후 그의 집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돼 마음이 확 바뀌었다”며 “먼저 사귀자고 대시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를 반하게 한 이상순 집의 실체와 함께 이날 녹화에서 이효리는 이상순과의 열애 공개 후 가장 뜻밖의 반응을 보인 사람은 자신의 어머니였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이효리는 이날 녹화에서 열애 사실을 어머니가 알고 난 후 대성통곡을 했고 뿐만 아니라 이상순의 어머니까지 눈물을 보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